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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황사 섞인 비…"밤엔 천둥·번개"

연합뉴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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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경보 내려진 태안 바지락 채취 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사경보 내려진 태안 바지락 채취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9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 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 8시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다시 내리면서 30일 오전까지 5∼2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는 만큼 비가 예보된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전·세종·천안·계룡은 비가 내리면서 해제되겠다.

미세먼지는 충남 '나쁨', 대전·세종 '보통'으로 예보됐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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