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6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건희 회장 유산 7000억원 국립중앙의료원 기부

아시아경제 김지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구축에 활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 규모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상호 협력해 추진 중인 중앙감염병병원 건립과 감염병 연구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부금이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구축이라는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7000억원 가운데 5000억원은 국내 최초 감염병 전문병원인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2000억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과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활동에 활용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2. 2김건희 도이치 공범 기소
    김건희 도이치 공범 기소
  3. 3윤일봉 별세
    윤일봉 별세
  4. 4흑백요리사2 백종원 불참
    흑백요리사2 백종원 불참
  5. 5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