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정진석 추기경 선종 애도…"나라의 어른, 우리 곁 떠났다"

더팩트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진석 추기경 선종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 전날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의 시신이 유리관에 안치된 모습. /이새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진석 추기경 선종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 전날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의 시신이 유리관에 안치된 모습. /이새롬 기자


"'돈보다 사람' 말씀 국민 가슴에 깊이 새겨져"

[더팩트ㅣ청와대=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어젯밤 향년 90세를 일기로 선종한 것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정진석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한다"며 "한국 천주교의 큰 언덕이며, 나라의 어른이신 추기경님이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에 드셨다"고 밝혔다.

이어 "참으로 온화하고 인자한 어른이셨다"면서 "서른아홉 젊은 나이에 주교로 서품되신 후 한평생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기경님은 '모든 이를 위한 모든 것'이란 사목표어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나눔과 상생'의 큰 가르침을 남겨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정책'이라는 말씀은 국민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라며 "지상에서처럼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과 함께해주시길 기도한다.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고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는 천주교 의례에 맞춰 5일장으로 진행되며, 장례미사는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봉헌될 예정이다. 이후 고인은 고 김수환 추기경이 잠들어 있는 경기 용인 성직자묘역에 영면하게 된다.

sense83@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금고 행방
    김병기 금고 행방
  2. 2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3. 3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울산 웨일즈 변상권 김도규
  4. 4워니 더블더블
    워니 더블더블
  5. 5안세영 인도 오픈 8강
    안세영 인도 오픈 8강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