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할리우드 존경 안해"…윤여정, 이쯤되면 '어록 자판기' [종합]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윤여정./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윤여정./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이제 배우 윤여정이 입만 열면 화제가 된다.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쓴 것과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윤여정은 2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아시아 아메리카의 인터뷰에서 어록을 추가 했다. 그는 "미국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오면 한국에 있는 분들은 제가 할리우드를 존경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할리우드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여정은 "제가 미국에 계속 오는 이유는 따로 있다. 미국에 와서 일하게 되면 (미국에 거주하는) 아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NBC 방송은 윤여정에게 'K그랜드마'(한국 할머니)라는 수식어를 붙이면서 "윤여정은 글렌 클로스와 브래드 피트를 존경한다고 했지만, 작은 경고사항이 있다"라며 "그는 할리우드에 그렇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윤여정은 25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솔직하고 재치있는 수상소감으로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은 물론, 시상식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감격하게 했다.
배우 윤여정 기자간담회 영상./

배우 윤여정 기자간담회 영상./



'미나리'의 제작자 브래드 피트를 향해 "이제야 만난다. 우리 촬영하는 동안 어디 있었느냐?"라고 말한 것부터 여우조연상을 놓고 경쟁한 배우들을 향해 "우리 모두 승자"라고 말한 것까지 명품 수상소감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한국 특파원단과 펼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최고의 순간은 없다. 난 최고라는 말이 싫다. 1등과 최고 같은 거 말고 다 같이 '최중'이 되면 안 되나"라고 어록을 남겼다.

윤여정은 자신의 입담이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내가 오래 살아서 그렇다. 오래 살고 좋은 친구들과 수다를 잘 떤다. 수다에서부터 입담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오스카 수상으로 윤여정은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솟았다. 그가 언제 어디에서 또 어떤 입담으로 마음을 사로잡을 지 전세계 영화팬들의 눈과 귀가 윤여정에게 쏠리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혁 탈당 권유
    김종혁 탈당 권유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김가영 여성체육대상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4. 4엔하이픈 밀라노 동계올림픽
    엔하이픈 밀라노 동계올림픽
  5. 5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