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정부, 철강·석화 등 탄소 다배출산업 R&D 예타 추진

이데일리 문승관
원문보기
산업일반분야 탄소중립R&D 기업 간담회 개최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정부가 산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수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신규 R&D 의견수렴과 업종별 대응방향 청취를 위한 ‘산업일반분야 탄소중립R&D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산업부 탄소중립R&D 신규 예타사업 개요’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현재 수립 중인 탄소중립 중장기 R&D전략에 맞춰 철강, 석유화학 등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수조원 규모의 신규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종별 특성과 감축수단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대규모 R&D 사업을 기획 중이어서 산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업종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기업현장 적용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R&D 수요, 실증 지원 등 정부 지원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혁신과 친환경제품으로의 근본적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기업의 개별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원료 탈탄소화, 다배출공정 저탄소화, 공통산업설비 고효율화 기술개발 등 탄소저감 실현을 위해 산업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해 정부의 적극적인 R&D 지원을 건의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중립R&D는 여타 R&D와 달리 기술개발이 최종 목적이 아닌 탄소 감축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기술개발부터 실증, 산업계 적용까지 분야별 감축전략의 큰 틀 안에서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관은 이어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산업 분야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정·기술 등을 자세히 분석해 R&D전략과 신규 사업 기획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럼 서기장 연임
    럼 서기장 연임
  2. 2대통령 정책
    대통령 정책
  3. 3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4. 4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5. 5이재명 울산 전통시장
    이재명 울산 전통시장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