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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화이자 백신 접종 80대 남성 사망… 보건당국 원인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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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일반인이 화이자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75세 이상 일반인이 화이자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경북 경주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 남성이 이상 반응을 보이다 숨진 사건이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경주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된 중증 사례 가운데 이날 사망 1건이 발생했다.

숨진 남성은 경주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로 지난 19일 경주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A씨는 백신 접종 48시간 경과 후 눈 주위 가려움과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치료 후 퇴원했고, 전날 오후 6시쯤 사망했다.

경북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 요청에 따라 상세한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경북에선 지금까지 신고 된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모두 7건으로 늘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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