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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오염물질 21% 감소

연합뉴스 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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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인다(CG)[연합뉴스TV 제공]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인다(CG)
[연합뉴스TV 제공]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020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강원과 충북권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 12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이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9개 시멘트사와 3개 발전사 등 12개 사업장 배출량은 1만5천374t으로, 당초 감축 목표인 10%보다 많은 21%(4천117t)를 줄였다.

이들 자발적 감축 사업장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먼지의 배출 농도를 대기 배출 허용 기준보다 최소 20% 이상 강화된 기준을 설정해 운영했다.

이에 따라 방지시설 추가 증축과 배출시설 가동률 감축 및 중단, 공정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고 감축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배출량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창흠 청장은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서는 다량 배출 사업장의 저감 노력이 중요한 만큼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에도 자발적 감축 사업장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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