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닥터자르트, SPF 조작 선크림 뒤늦게 ‘환불조치’ 나서

댓글0
뉴스웨이

사진=닥터자르트 제공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국내 선크림 자외선차단지수(SPF) 조작 논란과 동시에 무대응으로 문제가 일었던 닥터자르트가 뒤늦게 솔라바이옴 제품 환불조치에 나섰다.

27일 닥터자르트는 솔라바이옴 앰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반품하면 동일 가격만큼 적립금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닥터자르트 측은 “최근 솔라바이옴 앰플에 대한 소식을 접하신 고객님들께서 제품 이용에 불편을 느끼실 수 있는 점을 염려해 당사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드리고자 한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솔라바이옴 교환신청 링크에 접속해 접수해달라”고 설명했다.

닥터자르트는 지난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담긴 공지를 올리고 교환신청을 받고 있다.

닥터자르트는 솔라바이옴 앰플 제품이 대한민국 법과 규정에 따라 국내 출시 및 판매를 위한 시험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사업상의 이유로 한정된 기간만 유통됐으며, 2020년 9월부터 제품 단종 절차가 진행된 상품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말 유튜브 채널 ‘화장품은 과학이다’를 운영하는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이 국내 선크림 인기 제품 20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면서 SPF 조작 논란이 제기됐다. 당시

SPF 조작 논란이 된 퓨리토와 라운드랩, 휘게 등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했다. 그러나 닥터자르트는 사과문이나 공지 없이 제품이 사라졌고, 무대응으로 일관해 소비자들로 비난을 받았다.

이에 닥터자르트 제품에 문제가 없으며, 해당 제품은 NASA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출시했던 제품이라 SPF조작과 무관하게 제품 판매를 중단했던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꾸준히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자 뒤늦게 환불조치에 나선 것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솔라바이옴은 나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2021년 초기까지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 당시부터 코로나 이슈로 인해 소량만 생산해 판매채널을 전략적으로 운영했다”며 “여러 언론 보도가 나온 후 소비자들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비자 만족은 당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를 위해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dayi@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겨레“윤 정부 부동산 정책은 기업 부채를 가계로 떠넘기는 것”
  • 세계일보백종원 직접 해명에…연돈볼카츠 점주들 “중요사안 언급 안 하며 논점 흐려”
  • OSEN지프(Jeep®)의전천후도심형전기SUV ‘어벤저’, 국내 사전계약
  • 아시아경제[슈퍼 엔저]⑦"자동차·철강 부문 수출 타격 주의"…일학개미 '이탈' 지속
  • YTN[스타트경제] 위메프·티몬 정산 차질...휴가 코앞인데 '발동동'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