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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관 靑 비서관, 문화예술위원 시절에도 일감 몰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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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에 있을 때도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효관 비서관이 위원으로 있던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전 비서관이 창업한 회사에 4개 사업으로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이전에는 해당 회사에 지원한 금액이 1개 사업 5천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히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태규 의원은 전 비서관이 지난 2006년 이후 지인에게 회사를 넘겼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의 지위와 정보를 이용해 일감을 몰아줬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비서관은 앞서 서울시청에 재직할 당시에도 자신이 창업한 같은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와대 감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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