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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연]차기 대선, 윤석열·이재명 3%포인트 내외 동반 하락

이데일리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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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1.2%, 이재명 24.1%, 이낙연 11.1% 순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지난 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주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1.2%의 지지도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이 지사 24.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1% 순이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9%), 오세훈 서울시장(4.7%), 정세균 전 국무총리(4.0%)가 뒤를 이었다.

다만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모두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윤 전 총장의 경우 대전·세종·충청(27.2%→34.3%, 7.1%포인트↑) 지역에서 오른 것 말고는 △20대(26.9%→14.6%, 12.3%포인트↓) △대구·경북(45.9%→39.7%, 6.2%포인트↓) △서울(41.4%→35.5%, 5.9%포인트↓) △중도 성향층(41.8%→33.8%, 8.0%포인트↓)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지난 주 대비 2.5%포인트 하락(33.7%→31.2%)했다.

이 지사 역시 지난 주 대비 3.0%포인트(27.1%→24.1%) 내려갔다. △여성(26.8%→19.5%, 7.3%포인트↓) △40대(44.8%→36.3%, 8.5%포인트↓) △대전·세종·충청(31.0%→17.0%, 14.0%포인트↓) △자영업(26.0%→17.1%, 8.9%포인트↓) △진보 성향층(57.1%→44.1%, 13.0%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2.6%→45.7%, 6.9%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이 전 대표(0.1%↑)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사항은 한사연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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