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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AZ 맞은 의료진, 접종 한달만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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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주 이내 확진 사례 있지만 2주 이후 감염은 처음

전국적으로 AZ백신 2주 이후 확진 사례 10% 남짓



저온 냉장고에 AZ 백신이 보관돼 있다. © News1 DB

저온 냉장고에 AZ 백신이 보관돼 있다.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시민이 한 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접종 한 달 만에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Z 백신을 접종한 광주 2370번(40대 의료진)이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의료진은 지난 14일 확진자가 방문한 광주 남구 한 호프집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70번은 지난달 25일 의료진 자격으로 아스트레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광주에서 접종 후 2주 이내 확진된 사례는 화이자 백신 1명, AZ 백신 1명 등 2명이 있지만 2주 이후 확진 사례는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는 AZ백신 2주 이후 확진될 확률은 10% 정도이며 화이자 백신은 한 차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바로 방역수칙에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2주 이전은 언제든지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2주 후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접종 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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