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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출신 UFC 챔피언 장웨일리, 충격의 헤드킥 KO패...나마유나스 새 챔프

이데일리 이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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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나마유나스(왼쪽)가 장웨일리에게 강력한 왼발 헤드킥을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AP PHOTO

로즈 나마유나스(왼쪽)가 장웨일리에게 강력한 왼발 헤드킥을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AP PHOTO


로즈 나마유나스가 장웨일리를 KO로 제압하고 새로운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AP PHOTO

로즈 나마유나스가 장웨일리를 KO로 제압하고 새로운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AP PHOTO


로즈 나마유나스. 사진=UFC

로즈 나마유나스. 사진=UFC


장웨일리. 사진=UFC

장웨일리. 사진=U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52kg) 챔피언인 장웨일리(32·중국)가 무너졌다.

장웨일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바이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61’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29·미국)에게 1라운드 1분 18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나마유나스의 왼발 헤드킥을 제대로 맞은 장웨일리는 그대로 충격을 받아 쓰러졌고 레퍼리는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로써 나마유나스는 새로운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나마유나스는 2019년 5월 제시카 안드라데(브라질)에게 패해 스트로급 챔피언 벨트를 잃은 뒤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에 복귀했다.

반면 장웨일리는 2014년부터 시작된 20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UFC 진출 후 6경기 만에 당한 첫 패배다.

장웨일리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깨졌다. 경기 시작 후 탐색전이 이어진 가운데 나마유나스는 기습적인 왼발 헤드킥을 날렸다.

바디킥이 들어올 것으로 착각한 장웨일리는 얼굴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 나마유나스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헤드킥을 적중시켜 경기를 끝냈다. 장웨일리는 경기를 너무 일찍 중단시켰다고 레퍼리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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