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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 화이자 백신 접종한 70대 아파트 경비원 사망

조선일보 권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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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근무 중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A(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1일 75세 이상 고령자로 분류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의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보건당국도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7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는 이달부터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권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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