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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공정·상생으로 ‘서울 경쟁력’ 높일것”

헤럴드경제 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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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보름만에 온라인 취임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정과 상생의 정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초 ‘서울비전2030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비전과 의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22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열린 제 38대 서울특별시장 온라인 취임식에서 취임선서와 함께 공식 취임을 알렸다. ▶관련기사 18·23면

4·7 보궐선거 당선 뒤 8일 취임한 지 보름만이다.

오 시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바로 시작하겠다”며 다섯가지를 약속했다.

이는 ▷서민경제도 함께 조화로운 코로나19방역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서울’ ▷신속하지만 신중한 주택정책 마련 ▷1인가구가 행복한 서울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확실한 비전 마련 제시다.

오 시장은 이를 위해 다음달 초 ‘서울비전 2030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 안심과 안전, 균형 발전, 생활 인프라, 공정·상생 등 5개 분과를 나누고, 실현 가능한 의제와 대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저는 ‘청년정신’으로 서울의 신발 끈을 다시 묶는다”며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도록 서울의 재도약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해 필요하다면 정부에 적극 협력하고, 시의회와도 협의하고 소통하겠다”며 “청년서울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오 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서울시 유튜브와 TBS로 생중계 됐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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