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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박형준, 文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

조선일보 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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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관련 文대통령은 “원론적 언급만 했다”
吳,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여의도 시공아파트 한번 와 달라” 건의
서울시장, 부산시장과 환담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의 오찬 간담회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2021.4.21     cityboy@yna.co.kr/2021-04-21 13:27:10/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시장, 부산시장과 환담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의 오찬 간담회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2021.4.21 cityboy@yna.co.kr/2021-04-21 13:27:10/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말했다”고 했다.

오 시장은 “마음속으로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부산시장께서 먼저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의 (문 대통령) 답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그는 “제일 중점 두고 건의 말씀 드린게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완화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중앙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해 재건축 억제책을 펴왔다. 구조안전성 비중을 높여 사실상 안전진단이 첫단계부터 통과되기 힘든 그런 구조를 만들었다”고 했다. 오 시장은 국토부에 이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통보했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에게 “절박한 재건축을 필요로 하는 현장. 대표적으로 여의도 시공아파트 특정해서 꼭 한번 직접 방문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건의도 드렸다”고 했다.

[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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