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국립5·18민주묘지서 유네스코 등재 ‘5·18 기록물’ 전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원문보기
7월 31일까지 ‘봄날, 안부를 전하다’…오월 일기 중심 영상콘텐츠 다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유형선)는 오는 7월 31일까지 ‘봄날, 안부를 전하다’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0주년을 기념해 등재된 기록물 중 ‘오월 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일기를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1980년 오월의 의미를 복원한다.


한 개인의 일상, 공포, 두려움을 기록한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기록물이 현재에도 이어져 공동의 기억을 구조화한 모습인 조형물 형태로 구현해 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 조명할 계획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국립5·18민주묘지로 하면 된다.


유형선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5·18 기록물 의미를 복원할 것”이라며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2. 2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3. 3미얀마 총선 투표
    미얀마 총선 투표
  4. 4장동혁 신천지 거부
    장동혁 신천지 거부
  5. 5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