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한사연]윤석열 33.7%> 이재명 27.1%> 이낙연 11.0%

이데일리 이성기
원문보기
KSOI-TBS, 4월 3주차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尹-이재명 양강 구도 속 이낙연 소폭 하락
尹 60세 이상, 이재명 40대, 이낙연 30대 지지율 높은 편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를 웃도는 지지율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주 대비 상승세로 양강 구도를 이어갔지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소폭 하락했다.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그래픽=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실시한 4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33.7%), 이 지사(27.1%), 이 전 대표(11.0%) 순이었다. 지난 주에 비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각각 1.6%포인트·2.5%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전 대표는 1.0%포인트 떨어졌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50.3%) △대구·경북(45.9%) △서울(41.4%) △부산·울산·경남(41.2%)과 △보수 성향층(51.1%)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3%) △국민의힘 지지층(66.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40대(44.8%) △인천·경기(35.0%) △진보 성향층(57.1%)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50.3%) △열린민주당(62.4%) 및 더불어민주당(52.6%)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라(29.9%)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30대(1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5%)에서 높은 편이었다.

지난 주 조사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은 20대(18.7%→26.9%, 8.2%포인트↑)와 서울(32.9%→41.4%, 8.5%포인트↑)에서 상승했고, 대전·세종·충


청(35.1%→27.2%, 7.9%포인트↓)과 대구·경북(53.3%→45.9%, 7.4%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지사는 40대(36.3%→44.8%, 8.5%포인트↑), 대전·세종·충청(14.4%→31.0%, 16.6%포인트↑)에서 상승했고, 광주·전라(33.5%→26.9%, 6.6%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전 대표는 30대(11.8%→18.0%, 6.2%포인트↑)와 광주·전라(21.5%→29.9%, 8.4%포인트↑)에서 상승했고, 20대(16.5%→10.0%, 6.5%포인트↓)에서 하락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2. 2김준호 김지민 각방
    김준호 김지민 각방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5. 5이이경 하차
    이이경 하차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