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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34.7%’…인적쇄신 효과는 ‘글쎄’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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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文대통령 지지율 최저치서 상승
‘대대적 인적쇄신’ 16일엔 오히려 떨어져 효과 ‘갸웃’
한사연 여론조사서도 文대통령 지지율 1.6%P 올라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며 일단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각각 집계한 결과다.

그래픽=리얼미터.

그래픽=리얼미터.




지지율 최저치서 반등…인적쇄신 효과 ‘글쎄’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4월 2주차 주간 집계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7%로 전주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문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33.4%를 기록했는데, 다시 소폭 반등한 것이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하락한 61.5%였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확대된 3.8%였다.

다만 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5개 부처 장관, 청와대 참모진 등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한 것이 유권자들의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결과라고는 말하기 어려워 보인다. 문 대통령 지지율 일간변화를 보면, 지난 12~16일 34.0%→35.0%→35.9%→35.8%→33.2%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이 인적쇄신을 단행한 16일 지지율이 오히려 가장 낮았다.

긍정평가를 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31.8%), 인천·경기(36.8%), 광주·전라(56.0%)에서 각각 4.9%포인트, 3.2%포인트, 2.4%포인트씩 올랐다. 서울(30.7%)에서는 3.7%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29.8%), 60대(24.6%) 등에서 각각 5.3%포인트, 4.4%포인트씩 비교적 대폭 올랐다. 70대 이상(24.3%)의 경우 5.4%포인트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17.3%), 국민의당 지지층(7.5%), 민주당 지지층(83.2%)에서 각각 4.4%포인트, 3.4%포인트, 1.1%포인트씩 상승했다. 정의당 지지층(28.5%), 열린민주당 지지층(70.7%)의 경우 각각 9.2%포인트, 4.7%포인트씩 내렸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全연령서 부정평가 높아…40대 비교적 우세

한편, 한사연이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만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1%로, 전주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2.4%에서 61.4%로 1.0%포인트 줄었다. 긍·부정 격차는 26.3%포인트로 전주 대비 2.6%포인트 좁혀졌다.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지만, 40대의 긍정평가(47.7%)가 비교적 높았다. 광주·전라(60.2%), 진보성향층(65.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7%)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


부정평가는 20대(74.4%)와 60세 이상(68.9%), 대구·경북(77.4%), 보수성향층(80.0%), 국민의힘 지지층(94.7%)에서 압도적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사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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