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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세먼지 '나쁨'…오후엔 경북 북부 소나기

연합뉴스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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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대구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답답한 대구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에 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와 독도도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에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 예상 강수량은 5∼10㎜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영주 3.4도, 문경 3.6도, 청송 4.4도, 상주 5.5도, 안동 5.6도, 구미 7.1도, 대구 9.8도, 포항 12.2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나쁨' 수준이다.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울릉도·독도 183, 대구 88, 문경 87, 울진 63, 안동 60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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