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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즉시 검토…가격 안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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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업무보고서 가격 안정대책 주문



오세훈 서울시장.2021.4.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2021.4.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박승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이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심히 걱정된다"며 이같이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이에 서울 강남구 현대차 GBC타워 일대를 비롯해 대치동, 청담동, 잠실운동장 주변, 삼성동 등 기존 지정된 구역에 최근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재건축 단지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준비되는 대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도)연장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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