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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윤석열 25%, 이재명 24%, 이낙연 5% 순

이데일리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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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자 선호도, 재보선 전후와 다름 없이 양강 구도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두 양강 구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021년 4월 셋째 주(13~15일) 조사에 따르면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 이재명 경기지사가 24%를 기록해 재보궐 선거 전후와 다름없이 선두 양강 구도를 이뤘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홍준표 무소속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2%), 정세균 국무총리(1%)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지난 3월 선호도 24%, 4월 첫째 주는 23%로 동률이었고, 이번 주도 1%포인트 차이에 그쳤다. 지난해 7월까지는 이 전 대표가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이 지사가 급상승하면서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올해 2월 이 지사는 재상승한 반면, 이 전 대표가 하락세를 보여 격차가 커졌고 윤 전 총장의 급상승으로 새로운 선두권이 형성됐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여성(20%)보다 남성(27%), 40대(37%) 등에서 두드러졌고 이 전 대표는 광주·전라(1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7%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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