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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윤석열?..김종인-금태섭 오늘 회동서 무슨 말할까

파이낸셜뉴스 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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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제공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만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제3지대 신당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갈지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전 위원장과 금 전 의원은 이날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다. 김 전 위원장이 먼저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 전 의원이 앞서 예고한 신당 창당에 관해 구체적인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 의원은 지난 12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정치적 연대에 관해 "정치할 생각이 있다면 (윤 전 총장이) 들어올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3지대 창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윤 전 총장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한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금 전 의원이 말한 새로운 정당으로 가는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제3지대에 합류할지가 관건이다. 범야권 대선 주자 중 지지도 1위를 달리는 윤 전 총장이 신당에 합류한다면 범야권 재편의 무게가 신당으로 옮겨갈 수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열린 플랫폼이 돼서 야권 후보를 단일화해서 내년에 거대 민주당과 대선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만약 (윤 전 총장이 제3지대 출마하는) 상황이 온다면 야권 분열"이라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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