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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정부의 쌍용차 지원 노력 부족" 쓴소리

연합뉴스 최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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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15일 쌍용자동차가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받게 된 데 대해 "정부는 그동안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평택시민의 피부에는 와닿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비대면 언론 브리핑 하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비대면 언론 브리핑 하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 시장은 이날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지원 만이 쌍용차가 위기를 극복하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해 ▲ 만기 어음 연장 ▲ 특별 정책자금 지원 ▲ 국세·관세 등 감면 지원 등을 정부에 촉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쌍용차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 동반성장 지원사업 자금 210억원 저금리 대출 ▲ 담보 능력 부족 업체 특례 보증 95억원 지원 등 시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회생절차가 다시 시작돼 안타깝다"며 "앞으로 시, 상공회의소, 시민 등이 함께하는 '쌍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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