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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세월호 올바른 기억이 정의로운 사회 첫걸음"

연합뉴스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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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의 기억 간직한 세월호(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 전남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가 놓여있다.

참사의 기억 간직한 세월호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 전남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가 놓여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세월호를 잊지 않고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 차원의 온전한 진실규명만이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삶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나뉘었다"며 "안전이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이자 경제, 문화, 복지, 인권, 환경 등 민생과 연결되는 모든 분야의 기본이자 우선순위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세월호의 뼈아픈 교훈을 위기 극복의 지혜로 삼아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광주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다고 그는 연관지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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