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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당선으로 서울 아파트 입주경기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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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월 HOSI 전망치 107.8…경기도 102.0 최고치 기록



2021년 4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 (출처=주택산업연구원) © 뉴스1

2021년 4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 (출처=주택산업연구원)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서울 아파트 입주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이달 서울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10.5포인트(p) 상승한 107.8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국 전망치는 93.0으로 지난해 12월 첫 90선을 기록한 뒤 5개월째 90선을 횡보하고 있다.

HOSI는 주택사업자들이 실제 입주경기 체감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지표다. 전월 입주 경기 기준을 100으로 잡고 해당 월의 실제 경기체감이 이보다 높으면 100이상, 그 반대는 100 미만이다.

지역별 전망치 또한 경기(102.0)와 충남(100.0)에서도 2017년 6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100.0), 세종(100.0), 경남(100.0)도 100선을 기록했으며 대전(97.3)과 광주(97.2), 대구(94.4), 전북(94.1), 울산(92.8)은 90선으로 양호한 전망치를 보였다.


주산연은 "오세훈 시장 당선으로 민간부문 입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며 "향후 정책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봄철 수도권 등의 입주여건 개선 전망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86.4%로 전달 대비 2.5%포인트(p) 하락했다.

미입주 사유는 Δ기존 주택매각 지연(55.9%) Δ세입자 미확보(27.9%) Δ잔금대출 미확보(13.2%) Δ분양권 매도 지연(2.9%) 등 순이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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