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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故정인이 사건 분노 "둘다 똑같이 사형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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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래퍼 쌈디(본명 정기석)이 ‘정인이 사건’ 양부모에 분노했다.

14일 쌈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인이 양모와 양부 사건에 공개적으로 분노했다.

쌈디는 ‘검찰, 정인이 양모에 사형 구형…양부 징역 7년 6개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둘 다 똑같이 사형 시켜야됩니다”라고 했다.

검찰은 故 정인 양의 양모 장 모씨의 사형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양부 안 모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쌈디는 특히 양부 형량에 대해 “둘 다 똑같이 사형시켜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쌈디는 계속해서 ‘정인이 사건’에 목소리를 냈다. 지난달 4일 정인이의 양부에 “살인죄를 적용해주세요 제발”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정인이 사건’을 뿐만 아니라 아동 학대 사건에 계속해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8일 SNS를 통해 이모 부부의 학대로 사망한 10살 조카에 대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것들도 무조건 사형”이라고 비판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쌈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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