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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내곡동땅 의혹' '용산참사 막말'…경찰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 윤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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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용산참사 발언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안 소장은 15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반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 소장은 오 시장에 대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번 참가하고도 한번만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추가 고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는 오 시장을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오 시장이 후보 시절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용산참사에 대해 허위 발언을 했고, 용산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였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36억원의 보상을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서울 시장 후보 시절 용산참사를 두고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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