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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일감몰아주기 의혹 전효관 비서관 감찰 지시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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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김진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전 비서관은 서울시 혁신기획관 재직 당시, 본인이 직접적으로 관련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며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사업 수주에 관여하는 등 혁신은커녕 비리와 전횡의 온상이자 진원지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과거 전 비서관이 창립하고 대표를 역임한 티팟 주식회사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로부터 약 60억 5000만 원 규모의 총 18개 사업을 수주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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