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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취임 후 첫 주택 공급 현장 방문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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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첫 주택 공급 정책현장 방문지로 강동구 성내동 ‘라움포레아파트’를 찾는다.

이 단지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54가구 연립 노후 주택에서 지상 1층~지상 7층, 총 71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기존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개선한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주택 공급 관련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5대 핵심 공약인 ‘스피트 주택 공급’ 전략의 하나로 저층 주거지 새 정비모델인 ‘모아주택’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모아주택은 소규모 필지 소유자끼리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이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소형 재건축 사업이다.

오 시장은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은 뒤 주택 정비사업 결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인근 저층 주거지 및 지하주차장 설치 현황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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