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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고소 이틀 전 발언 "이제 자기 돈은 자기가 관리"

머니투데이 이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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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방송 화면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방송 화면



친형과 금전 문제로 법정공방을 이어가게 된 방송인 박수홍이 돈 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수홍은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녹화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기 이틀 전인 지난 3일 진행됐다.

박수홍은 "10년 동안 홀로 살았다"며 "실제적으로 2년 전에 반려묘 다홍이를 만나면서야 진정 정서적으로 독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는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수홍은 "다홍이에게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며 "그 돈도 다홍이가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에서 자기 건 다 자기가 다 관리하는 걸로"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 걱정많이 했는데 컨디션 좋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현재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월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출연료를 비롯해 수십억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박수홍은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친형과 대화를 통해 합의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수홍과 그의 형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박수홍은 지난 5일 친형을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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