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박영선 “단합해달라… 모든 건 제 부족 때문”

이투데이
원문보기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 패배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을 향해 "단합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 열심히 했다.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마음이 무척 아프다"며 "패하고 나면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서로 비난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서로 다른 의견도 서로 품고서 품이 큰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문 형식으로 적었다.

이어 당원을 향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박영선을 나무라시고 내년 목련이 필 때까지 단합해주시옵소서. 서로 믿음과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오직 하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련이 필 때'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3월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목련이 필 때’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3월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보선 이후 민주당에서는 초선 의원들이 목소리를 키우는 등 선거 참패 이후 쇄신 방향을 둘러싸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가 57.50%를 득표했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18%를 득표해, 18.32%포인트 격차로 오 후보가 당선됐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2. 2로저스 대표 소환
    로저스 대표 소환
  3. 3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4. 4장우진 르브렁 제압
    장우진 르브렁 제압
  5. 5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