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5.2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LPGA투어도 연장전 티샷 순서 제비뽑기 폐지

연합뉴스 권훈
원문보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귀포=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도 연장전 티샷 순서를 정하려고 제비뽑기를 하는 광경을 더는 볼 수 없다.

KLPGA투어는 연장전 티샷 순서를 최종 라운드 티샷 순서를 그대로 따르기로 규정을 바꿔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에 나선 선수가 연장전에서도 맨 먼저 티샷한다.

같은 조 3명이 연장전에 나간다면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했던 순서가 연장전에 그대로 적용된다.

이렇게 바꾸면 연장전에 앞서 소모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중계 방송사도 연장전 티샷 순서를 미리 알 수 있어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다.

연장전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미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올해 2월부터 역시 연장전 티샷을 최종 라운드와 같은 순서로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자백의 전도연
    자백의 전도연
  3. 3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4. 4롯데 교야마 마사야 영입
    롯데 교야마 마사야 영입
  5. 5최가온 하프파이프 우승
    최가온 하프파이프 우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