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진중권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인간자격 없어…제명해야"

아시아경제 강주희
원문보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당직자 폭행 논란'과 관련 "의원 자격이 아니라 인간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송 의원은 4·7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국장과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 육체적 폭행과 폭언을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력을 이용한 신체적 폭행"이라면서 "용서하면 절대 안 된다.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앞서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지난 7일 "송언석 의원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과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한 언론에 "좌석 배치 때문에 이야기를 한 것이고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다가, 8일 당 사무처 노동조합에 사과문을 보내 피해자에 공식 사과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하고 진정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서면으로 보내왔다"며 "송 의원이 사건 이후 당시 상황을 후회하면서 사과와 재발 방지의 강한 의사를 밝혔고, 피해 당사자들이 당의 발전과 송 의원의 당에 대한 헌신을 고려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9일 오전 당 원내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지금 사건 경위나 사후조치를 파악 중"이라며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2. 2서울 버스 파업
    서울 버스 파업
  3. 3관봉권 폐기 의혹
    관봉권 폐기 의혹
  4. 4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5. 5아기가 생겼어요
    아기가 생겼어요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