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위즈, 넷플릭스·웨이브 등 OTT서 '컬러 러쉬' 공개

스토리위즈 컬러 러쉬 굿즈 2차 상품

KT 자회사 스토리위즈 첫 영상화 프로젝트 드라마 '컬러 러쉬' 감독판이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된다.

스토리위즈는 15일 웨이브, 티빙, 왓챠, 넷플릭스 등에서 컬러 러쉬 감독판을 공개한다. 앞서 지난해 말 KT OTT 시즌을 비롯해 네이버, 시리즈온 VIKI, VIU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동시 방영했다.

또 컬러 러쉬 일본 아베마TV 방영을 기념해 공식 굿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될 상품은 OST 패키지, 포토북, 대본집, 에코백 등으로 굿즈 기획·제작에 참여한 구루컴퍼니 홈페이지 '구루랑'에서 13일까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컬러 러쉬 공개 기념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진행된 1차 굿즈 판매에는 총 38개 국가 팬이 참여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국내외 팬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컬러 러쉬 굿즈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지식재산(IP)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련 상품을 기획·제작해 콘텐츠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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