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계속된 조작 논란에 TV조선 ‘아내의 맛’ 시즌 종료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향신문]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함소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함소원 SNS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함소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함소원 SNS 캡처


조작 논란을 빚은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이 종료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8일 입장을 내고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며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은 2018년 6월부터 출연해 온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에피소드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관찰 예능 콘셉트와 맞지 않게 임의로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시부모 별장, 중국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여러 가지 조작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면서 “다만 출연자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함소원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 나의 탄소발자국은 얼마?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고백
    손태진 가족사 고백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야노시호 이혼 고민
    야노시호 이혼 고민
  5. 5연말정산 AI챗봇
    연말정산 AI챗봇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