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윤희석, 오랜만입니다…사의 찬미 뮤지컬 '글루미 데이'

뉴시스
원문보기
윤희석, 배우

윤희석, 배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스타 윤희석(38)이 3년 만에 컴백한다.

공연제작사 네오와 대명그룹 기안컬처테인먼트,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윤희석은 6월 5~23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글루미 데이'에 캐스팅됐다.

전라도 거부의 아들로 신극 운동에 앞장선 극작가 김우진(1897~1926)과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로 통하는 윤심덕(1897~1926)이 1926년 8월3일 일본 시모노세키를 떠나 부산으로 향하던 관부연락선에서 동반투신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1991년 이들의 이야기는 윤심덕의 마지막 노래인 '사의 찬미'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윤희석은 선구적 극작가이자 연극운동가인 김우진을 연기한다. 윤희석은 2010년 뮤지컬 '헤드윅' 이후 MBC TV '천사의 선택' '해를 품은 달' '마의' 등 주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배우 김경수가 윤희석과 함께 김우진을 번갈아 연기한다. 윤심덕 역으로는 뮤지컬배우 안유진과 곽선영이 더블캐스팅됐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4. 4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5. 5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