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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참패 후 비공개 회의...총사퇴 불가피 기류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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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7재보선 참패에 대한 지도부 총사퇴를 포함한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전날 심야 긴급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재보선 참패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최고위가 비공개로 열리는 만큼 현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 진행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일부 최고위원 등이 사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나 총사퇴 기류는 불가피해 보인다.

전날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대대표는 "거취문제는 의원 총회 후 말씀드리겠다"며 총사태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도부 총사퇴 시 전당대회 일정 변경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음달 12일 예정된 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당겨 치른 뒤 차기 원내대표에게 비대위를 맡기고 순차적으로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 등이 유력시된다. 당초 민주당은 다음달 9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에서 총사퇴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비공개 최고위에서) 지금 결론이 나진 않을 것"이라며 "의총에서 결론 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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