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2회 대형홈런을 포함해 2실점했다.
선두타자 승부가 좋지 못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닉 솔락에게 큼지막한 좌월홈런을 내줬다. 한복판으로 던진 시속 143㎞ 직구가 통타당했다. 좌측 2층 외야석을 때리는 대형홈런이었다.
이후 류현진은 네이트 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그러나 호세 트레비노 타석에서 아쉬운 수비 실수가 나왔다.
트레비노가 좌중간으로 때려낸 빠른 타구를 토론토 유격수 마커스 시미언이 어렵게 잡아내 1루로 뿌렸다. 그런데 원바운드된 공을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잡아내지 못했다. 어려운 송구는 아니었지만, 공은 게레로 주니어의 1루 미트로 잠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기록원은 이 장면을 내야안타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일라이 화이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 사이 트레비노는 2루까지 향했다. 그리고 레오디 타베라스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텍사스는 2-0으로 달아났다.
앞서 트레비노의 타구가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되면서 이날 류현진의 실점은 2실점으로 늘어났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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