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야당 압승 전망에 대해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다. 민주당 정신 차릴 시간 충분하다"며 "온 국민이 나서서 혼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오세훈, 부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페이스북에 이처럼 "전술, 전략 모두 실패"라며 이처럼 적었다.
손혜원 전 의원. 2021.03.15. /사진제공=뉴시스 |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야당 압승 전망에 대해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다. 민주당 정신 차릴 시간 충분하다"며 "온 국민이 나서서 혼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오세훈, 부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페이스북에 이처럼 "전술, 전략 모두 실패"라며 이처럼 적었다.
손 전 의원은 "지역구 별로 결과수치를 살피면 답이 보일 것"이라며 "서울 41개 지역구 민주당 의원 이름과 투표율, 득표율, 누가 올려달라. 매우 궁금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또 "총선 승리는 대통령 덕 없이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는데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보자"며 거듭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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