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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발포로 또 5명 사망…20명 부상

뉴시스 문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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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AP/뉴시스]6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우산을 쓴 반 쿠데타 시위대가 '빗물 시위'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1.04.06.

[양곤=AP/뉴시스]6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우산을 쓴 반 쿠데타 시위대가 '빗물 시위'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21.04.0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얀마 중부 사가잉 칼라이 지역에서 7일 군경의 총격으로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 미지마 등은 사가잉 북서쪽에 있는 칼라이 마을에서 군경이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께 반쿠데타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사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군부의 명령에 따라 구조대는 사망자의 시신을 공립 병원과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원 확인 이후 시신은 가족들에게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사가잉 지역의 따무에서 시위대가 군용 트럭을 향해 수류탄을 던져 보안군 4명이 숨졌다.

지난 2월1일 쿠데타 이후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580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수십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581명이 군경의 총격 등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AAPP에 따르면 보안군은 3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체포했고, 이중 2750명은 여전히 구금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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