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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강력하게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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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모가 탑승한 호송차를 향해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2021.4.7/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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