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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젠 없다…이용료도 인상?

SBS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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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국내 이용자들을 상대로 한 달 무료 체험 서비스를 해오던 것을 중단합니다.

글로벌 OTT, 즉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는 오늘(7일)부터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5년여 만이고, KT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제휴업체에도 무료 체험 종료 사실을 사전에 알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유료 가입자가 2억 366만 명에 달하며 국내에서도 2월 말 기준 이용자가 1천만 명으로 1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한 걸로 추산됩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요금을 인상하고 계정 공유를 막으며 등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요금은 월 9천500원에서 1만 4천500원인데 조만간 국내 요금을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현재까지는 한국에서 요금 인상계획은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입니다.

다만 무단 시청을 막기 위해 계정 공유를 막는 정책 테스트는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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