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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얀마 추가 제재 계획…러시아는 "제재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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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얀마 제재는 미래가 없는 일…전면적 갈등으로 몰아넣을 것"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 AFP=뉴스1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프랑스는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미얀마 군부와 관련된 기업을 겨냥해 추가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EU 27개국이 (미얀마) 군부와 관련된 경제 기업에 제재를 추가할 것"이라며 "제재는 매우 빨리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U는 지난 2월 쿠데타를 단행한 미얀마 군부에 책임을 물어 군부가 운영하는 미얀마경제지주회사(MEHL)과 미얀마경제기업(MEC)을 대상으로 EU와의 거래를 금지하고 미얀마에 대한 개발 원조 중단을 발표하는 등 제재 조치에 나서고 있다.

EU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서방국가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며 사태 해결을 적극 촉구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이날 "현 미얀마 당국에 대한 제재 사용 등 위협과 압박을 가하는 것은 미래가 없고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이런 (제재) 조치들이 미얀마인들을 전면적인 시민 갈등으로 밀어넣을 것"이라며 군부에 대한 제재 부과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lch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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