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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입양 책임, 김호현 홀트 회장 물러나

이데일리 강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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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여아 ‘정인이’의 입양부모 5차 공판이 열린 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16개월 여아 ‘정인이’의 입양부모 5차 공판이 열린 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이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입양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홀트) 회장이 물러났다.

6일 홀트에 따르면 홀트 정기 이사회는 김 회장에게 사임을 권고했다. 홀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새 회장 초빙 공고를 올렸다.

앞서 홀트 노조 측은 정인이 사건 책임자 징계와 경영진 사퇴 등을 요구하며 서울 마포구 홀트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홀트는 지난달과 이달 초 2차례 징계위원회를 열었으나 징계 대상과 논의 안건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홀트는 정인이 사망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올해 1월 입장문을 내 “정인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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