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신규 오퍼레이터 ‘시그마’ 등장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한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오퍼레이터 캐릭터 ‘시그마’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함선 능력치를 높이고 전투 보조 기술을 갖춘 도우미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마’는 ‘메카닉’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SSR 등급의 신규 ‘오퍼레이터’로도 등장하게 됐다. ‘시그마’는 10초 동안 모든 아군에게 최대 체력의 6%에 해당하는 방어막과 함께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상성 피해 5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넥슨은 ‘시그마’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이벤트 에피소드 ‘홀로 남겨진 것’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에피소드를 통해 얻은 이벤트 재화 ‘낡은 동화책’을 ‘T6 장비’, 이벤트 프레임 ‘레코드’, ‘기밀 채용 계약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길드 콘텐츠 ‘컨소시엄 협력전’ 시즌2도 시작한다. 연합원들과 함께 방치되었던 침식지대를 정화하며 12개의 ‘아레나’와 1개의 보스 던전을 공략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운터사이드’의 첫 공식 방송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버츄얼 유튜버 ‘라니’의 인사가 담겼다.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고 앞으로의 공식 방송 계획도 소개했다.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내정강화 출근체크’ 이벤트도 연다. 출석 일수에 따라 50만 크레딧, 700 쿼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