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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대의 어른' 채현국 이사장, 삼가 명복을 빈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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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현국 이사장 별세 관련 SNS 메시지…"양산에서 많은 인재 배출, 스스로 무소유 청빈한 삶 살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시대의 어른’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님의 발인을 앞두고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산 지역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개운중학교와 효암고등학교 운영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스스로는 무소유의 청빈한 삶을 사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학교와 멀지 않은 제 양산 집에 오시기도 하면서 여러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연배를 뛰어넘어 막걸리 한잔의 대화가 언제나 즐거웠고, 늘 가르침이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 전화로 인사를 드렸더니, 대통령 재임 중에는 전화도 하지 말자고 하셨던 것이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진정한 자유인의 모습이 늘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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