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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의원 보궐선거 민주당-무소속 투기 의혹 공방전

연합뉴스 장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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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소속 후보가 2017년에 산 땅 10배 올랐다"
무소속 "투기 아닌 온천 개발용, 민주당 후보는 타지역서 땅 투기"
4·7 재보궐 선거 (PG)[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4·7 재보궐 선거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4·7 전남도의원 순천 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소속 주윤식 후보가 전남 여수 돌산도의 농지를 2017년부터 배우자와 가족 명의로 집중적으로 매입했다는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이 농지가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장 아래 해안가의 '노른자위 땅'으로 취득가액은 6억원가량이지만 현재 실거래가는 최소 6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도 민주당 한춘옥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전북 김제, 경기 안성, 충남 당진 등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에 대한 투기 의혹은 "투기 목적이 아닌 온천을 가미한 풀 빌라식 호텔을 짓기 위해 여수시와 온천 특구를 준비 중이며, 이미 시의 건축 허가를 얻어 법인이 시행하고 있는 상태로 온천 개발도 마쳤다"고 해명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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