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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테마주, 일제히 올랐다

매일경제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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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SG충방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NE능률(4.17%)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SG충방은 본사가 충남 예산에 있는데, 윤 전 총장 부친이 충남 논산 출신이다.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윤 전 총장과 회사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오른 종목도 있다. 금강철강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마감했다. 같은 이유로 디지캡 주가 또한 전일 대비 19.37% 올랐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사외이사 중 누가 윤 전 총장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 직접 밝혀진 것은 없다. 이 밖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도 '윤석열 테마주'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날 주가가 한때 6% 가까이 올랐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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