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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넷플릭스로 간 '낙원의 밤'..차승원X전여빈X엄태구 "궁금·기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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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낙원의 밤'팀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 따라 오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박훈정 감독은 "한 번에 너무 많은 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관객들의 정서에 맞춰서 영화를 찍으니 해외 다른 분들은 이 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차승원은 "190여개국 관객들이 본다고 들었다. 수출하는 영화들도 있는데 보통은 시간차를 많이 두고 하는 것이지 않나. 이렇게 동시에 공개되니 많은 분들한테 과연 어떻게 비춰질까 궁금하다"며 "우리는 우리의 정서라고 생각하지만, 영화라는 이 화면에서 보여지는 언어들이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훨씬 더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굉장히 기대 반, 궁금함 반이다"고 전했다.

전여빈은 "'낙원의 밤'이라는 파티를 우리가 열어놨고, 190여개국에 초대장을 보내는 거니 기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즐기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엄태구는 "일단은 신기하다.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낙원의 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하는 가운데 넷플릭스로 선보인 한국 영화 '콜', '승리호' 등이 호평을 받은 만큼 '낙원의 밤'은 전 세계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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