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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밤' 차승원, "넷플릭스 오픈... 기대 반, 궁금함 반"

스타데일리뉴스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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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낙원의 밤'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차승원 ('낙원의 밤'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낙원의 밤' 차승원이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국내 스크린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과 관련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시청자들이 보신다고 하는데, 많은 분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 궁금하다"라며 "화면 속 언어 등이 우리의 정서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우리의 정서라는 게 따로 있나 싶다. 각국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한 날에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 반, 궁금함 반이다"라고 말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낙원의 밤'은 오는 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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